(VOVWORLD) - 8월25일 저녁 방콕에서 제40회 아세안의회 총회 (AIPA 40) 일환으로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AIPA 집행위원회에 참여하였다.
회의에서 AIPA 집행위원회는 응우옌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AIPA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것을 통과시켰다. 통례에 따르면 내년 AIPA 위원장은 AIPA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명될 것이다.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태국 소재 베트남 간부, 대사관 직원, 교포들을 만났다. |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AIPA 41 총회가 2020년8월 꽝닌 (Quảng Ninh)성, 하롱 (Hạ Long)시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당, 정부, 국회가 국가 건설, 보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 주재 베트남 대표 기관들이 유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두고 지지하고 조건을 조성해 준다고 확인했다.
저는 여러분들이 계속 현지 법률을 잘 지키는 모범 국민으로 살 것을 기대합니다. 그래야 현지 정권, 시민들이 베트남 사람을 믿고 높이 평가합니다. 여러분은 태국 국적을 갖고서 두 번째 고향 생활에 적응하면서도 베트남 사람의 품격, 정신, 문화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특별히 타국에서 살고 있는 여러분들께 조국의 사랑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태국 소재 베트남인 공동체는 국가를 가장 사랑하는 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태국에서 2009년부터 설립된 태국 거주 베트남인 총회 및 협회는 25 곳이며 현재 100,000 여명 교포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