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 년만에 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첫 번째 장성급 군사 회담

(VOVWORLD) - 6 월 14 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한국은 한반도의 긴장완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장성급 군사회담을 실시한다. 이는 2007 년 12 월 이후 남북간 장성급 군사회담은 처음이다.

장성급 군사회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판문점 “휴전마을”에서 열린다. 김도균 소장이 이끄는 5 명의 한국 사절단은 안익수 중장이 이끄는 5 명의 조선 사절단과 협상할 것이다.

10 여 년만에 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첫 번째 장성급 군사 회담 - ảnh 1지난 6월1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한반도 정상회담의 전경

이번 회담을 앞두고 기자 회견에서 김도균 소장은 군사 긴장 완화, 장관급 방위 회담 마련 등을 포함한 일련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지난 4월27일 한반도 정상회담에 명시된 판문점선언 시행의 일부 노력인 셈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 참여한 양국 대표자들은 양측의 군사 연락망 복원, 정기적인 군사회담 구성 및 군부 지도자 간의 핫라인 설치 등 관심사에 중점을 둘 수 있다.

6월13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측이 선의로 협상을 진행할 경우에서만 (그는 이 것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과 한국 공동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개인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에 결정적인 한국과의 군사훈련 중단을 옹호했다. 이 발표는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조선 국방 위원장과 정상 회담에서 귀국한 뒤 나온 것이다.

유엔 주재 러시아 Vassily Nebenzia대사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미국과의 핵 계획 해제 협의에 도달할 후에는 연합국 안보이사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제재 조치 해제에 이르는 방법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