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각각 6%, 7%, 6% 증가하였다. 반면에 미주 방문 관광객 성장률은 3%에 그쳤다.

WTO는 또한 안정적인 유가와 여러 항공사의 관광지 연계 확대로 인해 항공권이 저렴해짐에 따라 2019년 국제관광객의 수는 3-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하지만 WTO는 브렉시트와 관련한 불안정, 무역 및 지정학적 긴장으로 관광객과 투자자들이 올해는 더 주저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