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티엣 끄엉 화가, ‘의자 이야기’ 전시회

(VOVWORLD) -  “의자 이야기” 전시회가 8월 9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Ly Quoc Su길 39A번지에서 개최되며, 레 티엣 끄엉 화가가 인상적으로 디자인한 철제 의자 30개를 소개한다.
레 티엣 끄엉 화가, ‘의자 이야기’ 전시회 - ảnh 1리 티엣 끄엉 화가

이번 전시회는 약 30년 간의 예술활동 중에서 레 티티엣 끄엉이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적 디자인 컨셉을 가장 명확하게 정의한 것으로, 간결함 뒤에 압축과 축약을 함의하는 재능과 기이함을 보여주는 회화, 조각, 디자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의자 이야기’에서 전시되는 작품들의 특별한 점은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는다는 것이다. 화가는 인상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정반대의 양상(현대-전통, 균형-불균형, 꽉참-텅빔 등)을 아주 능숙하게 결합시켰다.

예정에 따르면, 하노이 전시가 끝난 후, ‘의자 이야기’는 후에와 호찌민시, 달랏시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각 전시장에서는 ‘따뜻한 마음’ 자선단체 기금 마련을 위한 작품 경매 행사도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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