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라오스 공동선언

(VOVWORLD) - 2월24일~25일간 응우옌 푸 쫑 서기장-국가주석의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 정식 친선 방문의 일환으로 양측은 베트남과 라오스가 영원히 민족 독립 및 사회주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확인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하였다. 공동선언에는 응우옌 푸 쫑 서기장-국가주석과 분낭 보라치트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과 라오스가 함께 평화롭고 번영한 나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확인하였다. 
베트남 - 라오스 공동선언 - ảnh 1 분낭 보라치트 라오스 인민민주주의공화국 서기장-국가주석은 라오스 인민민주주의공화국 공식 우호방문 중인 응우옌 푸 쫑 서기장-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 환영식을 주재하였다.

양측은 양국 공산당간의 합의서, 베트남–라오스 공동 선언들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동의하였다.

양측은 정치관계를 포함한 모든 분야를 끊임없이 심층적으로 제고하고 양국 협력 관계 방향을 정하고, 지방 및 관리기관들간의 협력 효율을 제고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베트남 소재 라오스인공동체와 라오스 소재 베트남인 공동체가 각국 규정, 법율 및 국제 법규에 맞춰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계속 마련해 주겠다고 확인하였다.

양측은 양국의 정치, 안보, 사회 질서, 안전, 안정 유지를 위해 국방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합의하였다. 이를 비롯하여 양국은 국방 관련 의정 및 협력 계획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국경 관리 규제 협정을 전개하고,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는 베트남–라오스 국경을 구축하고, 국제 범죄를 방지하며 라오스에서 희생된 베트남 봉사자와 전문가 유골을 찾아 베트남에 송환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양측은 국제화 지역, 특히 아세안, 유엔, 메콩 삼각주 협력에 있어서 즉각적 정보 공유와  긴밀하고 효과적인 상호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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