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오스트리아 쌍방관계 강화

(VOVWORLD) - 10월15일에 발표된 베트남–오스트리아 공동선언에 따르면 응우엔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와 오스트리아 세바스쟌 쿠르즈 (Sebastian Kurz) 총리의 회담에서 양측은 인터넷 보안문제 및 기후변화와 같은 전세계적인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양국의 확고한 협력역할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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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쌍방투자, 무역 및 경제협력촉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베트남–유럽연합 투자보호협정 (IPA) 및 베트남–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EVFTA)의 조기 체결을 옹호하였다. 응우엔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국제통합 및 경제개혁에 관한 베트남의 일관적인 정책을 다시 확인하고 관련 국제약조 실시를 확약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전세계 및 지역에서의 개발, 안정, 안보 및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국제연합 (UN), 국제원자력기구 (IAEA), 아시안–유럽 정상회담 (ASEM), 세계무역기구 (WTO)와 같은 다방적인 협조체제를 통하여 양국협조강화를 강조하였다.

양국 지도자가 국제연합 헌장 및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UNCLOS)을 비롯한 국제법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국제쟁점 해결 및 무력불사용, 신뢰감 강화방안의 중요성에 대해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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