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 2 차 아세안 · 인도 녹색 경제 워크숍 참여

(VOVWORLD) - 7 월 18 일 인도 뉴델리에서 베트남 외무부와 인도 외무부는 아세안 및 동아시아 경제 연구소 (ERIA), 개발 도상국을 위한 정보체계 연구센터 (RIS), 인도 국가 해사기구 (NMF)와 협력하여 아세안·인도 녹색경제 워크숍을 공동 주최했다.
베트남, 제 2 차 아세안 · 인도 녹색 경제 워크숍 참여 - ảnh 1똔신타인 (Tôn Sinh Thành) 주 인도 베트남 대사는 발표하고 있다. 사진: Huy Binh 

워크숍의 공동의장으로서 똔신타인 (Tôn Sinh Thành) 주 인도 베트남 대사는 세계 및 지역 개발에서 해양 녹색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들이 항해협력이 인도와의 우선 협력 분야 중 하나이며, 우선 협력 분야에서 녹색 해양 협력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유망한 분야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티 사란 (Preeti Saran) 인도 외무부 동방국장은 인도가 향후 10 년간에 인도 및 아세안 국가 항구들의 연계를 구축하기 위해 1,900 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며 아세안 국가들의 사업 참가를 촉구했다. 처음에는 연안 경제 특구, 투자 컨설팅, 해운 및 해양 관광에 관한 여러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둘 것이다.       

워크숍에서 대표들은 아세안과 인도 간 해상 운송 협정에 관한 조기 협상 마무리를 포함하는 이 지역의 해상 연결성을 강화하고, 항해 안보 및 안전을 보장하고,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세안 - 인도 전략적 파트너   틀 내에서 해양 녹색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