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국제 군함 열병식에 참가

(VOVWORLD) - 국제 군함 열병식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들이 한국 제주도 해군기지에서 10월10일에 개막하여 10월14일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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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국군 설립 50주년에 즈음하여 1998년 국제군함 열병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는 10년동안 1번씩 개최되어 올해는 3번째로 개최된다.

해상 열병식은 10월11일 제주도 남부 해상에서 진행된다. 이번 열병식에는 전세계 13개 국가들의 20개의 군항공기 및 40개의 군함들이 참여하고 그 중에는 미국의 Ronald Reagan  핵 항공모함과  미사일을 탑재한 베트남 최대의  현대적 경비선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러시아가 작년 말 베트남에 인도한  Gepard 3.9급의 015 – Tran Hung Dao 호이다. 이에 앞서 015 – Tran Hung Dao호는 9월27일에 일본을 공식 방문하였다.

해상 군함 열병식은 제주도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500여명의 선발된 인원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해군기지에서 진행하는 부속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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