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외무장관회의, 지역 문제 논의

(VOVWORLD) - 7월31일 방콕에서 열린 52차 아세안 외무장관회의에서 장관들은 공동체 및 대외관계 구축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연말 정상회의 준비 업무를 점검하고, 또한 국제와 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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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7월31일 방콕에서 열린 52차 아세안 외교부 장관 회의에서 발표하는 태국 총리

<사진 : THX/베트남 통신사>

장관들은 2025 아세안 공동체 비전을 제대로 효과적으로 실시하며, 급속히 변화하는 국제 및 지역 배경 속에 모든 측면에서 자발성과 창의력을 가지고 지속가능발전한 아세안 구축 방향, 인니셔티브를 계속 전개한다는 결심을 확인하였다. 장관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8월8일 새로 개소하는  아세안 사무국 사무소의 효율적 활용을 비롯하여 아세안의 활동 제고, 업무 방식 개선 방안들을 계속 시행하겠다고 합의하였다.

베트남 동해 현황과 관련하여 장관들은 긴장을 증가시켜 베트남 동해 내의 시설물 증축보강 활동, 특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사고들이 지역 평화, 보안, 안정, 신뢰에 방해하는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에 따라 아세안은 국제법률 준수의 중요성을 확인하면서 각측이 자제를 발휘하여 상황을  군사화하거나 복잡하게 하는 행동들을 피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세안 국가들은 베트남 동해 분쟁당사국 행동선언(DOC)를 효과적으로 충분히 시행하고 행동규칙 (COC)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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