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교류, 베트남-EU간 관계발전 강화

(VOVWORLD) -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체코 남부 모라비아의 미쿨로프시에서 얀 자흐라딜 EU-베트남 친선의원협회장과 주유럽 베트남인협회연합의 주도하에 비세그라드 4개국 및 오스트리아 주재 베트남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교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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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EU-베트남 친선의원협회장 및 V4와 오스트라아 주재 베트남 대사들간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남으로, 특히 얀 자흐라딜 협회장이 이번 EU의 국제통상위원회의 수석부위원장으로 선정된 배경 속에, 그의 고향인 남부 모라비아에 진행되었다.

이는 지난 6월 말 베트남과 EU간 EVFTA협정이 체결되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얀 자흐라딜은 이 만남이 주기적으로 개최되어야 하며, 또한 베트남과 EU간 관계 촉진과 더불어 새로운 임기의 EU-베트남 친선의원협회를 조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자신이 계속해서 새로운 임기의 EU와 베트남 관계에 대한 보고관이 된다면, EVFTA가 신속하게 비준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며, 동시에 EU회원국 주재 베트남 대사들이 EU의 국가들에서 빠르게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촉진하기 위해 함께 동행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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