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에 9일동안 실종된 9명 발견

(VOVWORLD) - 23시 6월2일 저녁에 태국 구조대는 축구 캠프 소속 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20대 코치 1명을 발견했다. 13명은 9일 동안 타이 북단의 치앙라이주에 속하는 동굴에 고립되었다.

 1,000명 이상의 인원을 동원하여9일 동안 수색한 끝에 6월2일 저녁에 태국 잠수대원들은 태국의 치앙라이주의 ThamLuang 동굴에서 13명이 지난 9일 동안 고립된 위치를 발견했다. 축구팀의 소년 12명과 코치는 9일동안 동굴에서 고립되었지만 모두가 안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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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롱삭 오소탕나콘 치앙라이주 주지사는 의사팀이 건강현황 확인을 위해 함께 파견되었으며 건강확인 후 4시간 후에 사람들이 동굴을 벗어나게 될 예정이다. 현재 특별인력이 피해자들의 동굴 퇴거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동원되었다.

구조인력은 Tham Luang동굴 입구에 축구팀의 자전거와 신발을 발견한 후 6월 24일부터 수색활동을 진행했다. 태국 해군 특수부대(네이비실)도 처음부터 구조에 참여했다. 6월 27일 태국정부의 제안에 따라 미국 특수 부대원 30명이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전용설비들 및 영국 잠수대원들과 더불어 구조에 참여했다.

Tham Luang-Khun Nam Nang Noon정글 공원 안의 Tham Luang 동굴은 태국의 모험 여행관광지이고 7월부터 12월까지 이 동남아 국가의 우기에는 문을 닫는다. 규정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최대 700미터까지 갈 수 있다. 그런데 태국 특별구조대는 위의 축구팀이 규정보다 더 깊이 들어간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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