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북 화해 노력 약속

(VOVWORLD) - 한국전쟁 정전협정 65주년을 기념하여7 월 27 일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는 남북 화해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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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여전히 휴전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한국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올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주한 미군 사령관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장군 또한 행사에 참석했다.

1950-1953년간의 전쟁은 1953 년 7 월 27 일 정전협정으로 멈추었으나 아직 평화협정을 체결하지는 않아 엄밀히 말하면 아직 전쟁 상태에 있는 것이다. 지난 4월 남북한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양측이 올해 말까지 공식적인 종전에 합의할 수 있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에 의견을 일치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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