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i An에 약 40km 떨어져 있는 Tam Thanh벽화 마을은 정말 ‘hot’한 관광지가 되었다. Trung Thanh촌의 100채 이상의 집들이 생생한 벽화들로 면모를 일신했다.
이것은 Quang Nam인민위원회가 한국대사관과 몇 비정부기구들과 협력하여 진행한 한베 미술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8일 완성되었다.
수십 명의 한국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시작된 지 20여일 만에 완료되었다. 이는 한국의 유명한 벽화 마을들에서 감흥을 받아 만든 베트남의 첫 벽화 마을이다.
낡은 벽들이 자연 경관, 어촌 마을 주민의 평소 생활과 문화, 아이들을 위한 멋진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같은 생동한 그림들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한 가난했던 어촌 마을이 화려한 색깔의 옛날 얘기와 같은 공간으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하루 중에 햇빛이 쨍쨍한 낮이든지 언제든지 벽화 마을을 탐구하러 오는 주로 청년들로 이루어진 관광객 그룹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벽화들은 해안의 소박한 집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사치스러운 빌라나 리조트뿐만아니라 Tam Thanh벽화마을도 소박한 집들과 주민들의 친절함은 나름대로 관광객들에게 매력을 던져주고 있다.
램프 요정, 눈사람 등과 같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만화 캐릭터들이 구석 구석에 장식되어 있다.
해안 주민의 생활이 벽화에 반영되어 있다.
Yuni Binh 헤어숍 주인이면서 벽화 인물의 주인공인 Binh씨는 한국 화가의 이 그림을 아주 마음에 들어 한다.
Tam Thanh벽화마을은 젊은이들이 Quang Nam를 관광할 때 놓칠 수 없는 관광지이다. 누구나 현지의 벽화들과 사진을 즐겨 찍는다.
벽화가 생기고 나서 Tam Thanh주민도 관광 기회가 있고 삶의 질이 개선되어 훨씬 즐거워한다.

Quang Nam의 Tam Thanh 벽화 마을, 옛날 이야기 같이 아름다워

(VOVWORLD) - 한국 젊은 화가들이 능숙한 화필로 그린 벽화들이 Quang Nam 해안의 가난한 어촌 마을을 완전히 탈바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