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SCO가 인정한 8개 세계유산 관광지의 아름다움

(VOVWORLD) - 2019년6월30일부터 7월10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Baku)에서 개최된 UNESCO 43차  회의에서 8개의 세계유산 관광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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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씨앙쿠앙 주 (Xiengkhuang)의  단지평원

이곳은 많은 비밀을 가진  고고학적 관광지이다. 고고학자들은 이곳에서 발견된 대형단지들이 철기 시대 장례식에 사용된 단지라고 추정했다. UNESCO에 따르면, 이 곳에는 기원전 500년 ~ 기원후 500년에 사용되었던 2100개 단지와 많은 묘비 등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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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새 보존구역

보하이만 (Bohay Bay)의 황해 해안에 있는 갯벌지역은 많은 종류의 어류와 갑각류의 서식지이다. 여기는 또한 철새가 동아시아-호주를 이동하는 경로에서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곳이다. 멸종 위기 종을 포함하는 많은 새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털갈이를 하며 겨울을 나고, 둥지를 짓는다. <사진 : Xin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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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히르카니아 (Hyrcanian) 숲

히르카니아숲은 카스피해 남쪽 해안에 따라 펼쳐진 850 km의 넓은 숲이다. 2050년에서 5000만년 전에 이 숲은 북반구 온대기후 지역의 대지를 덮고 있었다. 제4기 빙하기를 맞으며 그 면적이 줄었고, 숲은 기후가 더 온화해지면서 다시 면적이 확장되었다.

오늘 날 히르카니아 숲은 180종 새, 58 종의 포유 동물과 희귀식물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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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지대와 바다

크로제트 (Crozet), 케르겔렌제도 (Kerguelen), 생폴(Saint-Paul), 암스테르담 (Amsterdam)군도 및 남쪽끝의 60개 섬을 포함하는  프랑스 남부지대와 바다는 7월5일 UNESCO가 인정한 4대 자연유산 중 하나이다. 6,700 헥타르 이상의 면적으로, 이 지역은 특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황제 펭귄과 노란 코 갈매기를 비롯한 새와 포유류 동물이 가장 집중되는 지역이다.<사진:  Pic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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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바트나이외쿠틀 국립 공원

이 국립공원은1.4ha의 면적으로 아이슬란드 영토의 14%를 차지한다. 여기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이외쿠틀 빙하를 비롯한 8개 빙하와 10개 화산, 그리고 높이가 2,109m인  크반나달스흐누퀴르 산이 있다. 이 외에도 이 곳에는 Askjia Caldera 분화구 호수, Herðubreið 오아시스, Dettifoss 폭포, Ásbyrgi 등과 같은 관광객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 :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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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파라치와 일랴그란지  

파라치와 일랴그란지는 문화와 생물 다양성으로 UNESCO의 새로운 종합 유산이 되었다. Serra da Bocaina와 대서양 사이에 있는 파라치는 브라질에서의 최고로 잘 보존되어 있는 해안 마을들 중 하나이다. 이는 또한 재규어, 흰 입술돼지와 거미원숭이와 같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종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사진 : Fondos de Pant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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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야금술 지역, 부르키나 파소

부르키나 파소의 새로운 세계문화 유산은 국가 내 5개 지역과 마을을 포함한다. 이 중, 두롤라는 부르키나 파소에서 가장 오래된 야금 개발에 대한 증거이다. 나머지 지역은 Tiwêga, Yamané, Kindibo 및 Békuy이다. 오늘날 철광 개발은 더 이상 인기가 없지만, 이는 전통의식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사진 : Corr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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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빌론

수도 바그다드와 85km 떨어져 있는 이라크의 새로운 세계문화유산은 고대 세계에 큰 영향력을 미쳤던 황제중심의 제도인 네오 바빌론의 수도 유적들을 갖고 있는 곳이다. 나머지는 바빌론의 궁중 정원과 더불어, 고대 도시의 벽돌, 문, 궁전, 사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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