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멀리 떨어있는 학생들에게 양력설은 한데 모여서 지난 해 동안의 유학생들의 생활과 관련된 공부, 감상 등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다. 연세대학교 베트남 학생회는 새해를 맞이하였다.
올해 재한 베트남 유학생들의 새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세종 대학교에서 열린 베트남 학생회의 망년 갈라 행사이다.
12 월 30 일 밤 세종대학교에서 세종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회 설립 11 주년과 베트남 학생의 날 68주년을 기념하는가운데 연말 연시와 2019 년 새해 맞이의 갈라는 정치한 공을 들여서 준비하였고, 세종 대학교 및 이웃 대학에서 공부하는 약 200 명의 학생들의 참여로 이어졌다.
이 계기에 재한 베트남인회 부 득 르엉 (Vũ Đức Lượng) 부회장은 우수한 성적의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조직위원회는 많은 베트남 전통 요리를 준비하였다. 소수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연말 갈라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그전 주간에 학생들은 덩닢 (lá dong) 구매, 베트남 전통 케이크 (bánh chưng) 만들기, 잼 만들기에 공을 많이 들였고, 이렇게 함으로써 고향 음식의 대담한 풍미가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일으켰다.
빨간색 봉투, 황매, 붉은 번꽃까지 조직위원회가 준비하여 먼 타국에서의 사람들의 향수를 누구뜨려줄 수 있는 가장 진실하고 가까운 베트남 새해 공간의 이미지를 조성하였다. - 사진 : Xuan Quang
이 행사에서 탁구 대회, 전통 민속 놀이도 세종 학회 활동의 일환이었다.
서울 숭실대학교 베트남 학생회 회원들은 화려한 베트남 음악 파티를 조직했다.
기타와 피아노 멜로디가 따뜻한 목소리와 친숙한 노래로 학생들을 함께 묵었다.
한국의 다른 대학교의 베트남 학생회들도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활동을 하였다. 사진: 대구 경북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회
신라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회
이화 여자 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회
16. 재한 베트남 학생들에게 양력설은 한사람 한사람이 지난 해에 할 수 있었던 일과 할 수 없었던 일, 후회스러웠던 일을 되돌아 보고 새해에 자신을 위한 새로운 결정과 도전을 세워보는 특별한 기회였다. - 사진 : Xuan Quang

재한 베트남 유학생회와 함께 하는 새해 맞이

(VOVWORLD) - 재한 베트남 유학생들은 전국의 2019 양력 분위기에 맞춰 재미있고 깊은 새해 맞이 활동으로써  향수병을 어느정도 떨쳐보냈다.

재한 베트남 유학생회 - Pham Huy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