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회를 십분 활용하지 않으면 낙오된다

(VOVWORLD) - 2018 세계경제포럼 아세안 지역회의(WEF ASEAN)는 “아세안 4.0: 기업 정신과 4차산업혁명”이란 주제로 2018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되었으며 60개의 주제별 토론 세션을 진행하였다. 4차 산업혁명 활용에 대한 제안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시되었다.

베트남은 WEF ASEAN 2018 주최로 WEF및 ASEAN 국가들과 함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지역과 각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2025년 아세안 비전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데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과 세계의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중요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4차 산업 혁명에서의 아세안 국가들의 개발을 위한 주요 아이디어와 방향을 형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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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EF ASEAN 회의에서 발표한 Nguyen Xuan Phuc 총리는 아세안 동일 요금의 통신망 개설, 네트워크 보안 협력, 고품질 정보기술 인력 양성 협력에 관한 발의를 하였다. 베트남 정부의 최고 지도자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첫째, 디지털 연결, 데이터 공유, 연결방식의 효율화, 전자 상거래와 전자 정부 지원 등이며 둘째는 비즈니스 환경 및 금융, 은행, 시장, 통신, 물류 등 연결 인프라가 지역 규모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셋째, 창조적 인큐베이터의 형성과 연결을 촉진한다. 넷째, 재능을 발견하고 촉진한다. 다섯째, 아세안 교육 네트워크와 평생 학습 시스템을 형성한다.

Pham Binh Minh 부총리는 4차 산업혁명이 발전의 기회를 창출하는 반면에 이러한 기회를 십분 활용하지 못하면 낙오된다는 큰 도전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아세안 지역은 해상 분쟁, 기후 변화 등 전통 및 비전통적인 보안 문제 및 사이버 보안 문제의 부각 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Pham Binh Minh 부총리는 특히 4차 산업혁명이 제공하는 기회를 적응시켜 활용할 수 있는 젊은 노동자들에 대한 기술을 재장비하기 위한 교육 및 훈련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Nguyen Manh Hung 장관도 3가지의 제안을 제시하고 “통일 아세안”이라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첫째, ‘평면 아세안”의 경우 모든 여행자에게 데이터 로밍 요금을 부과할 필요가 없다. 둘째, 아세안 정보통신기술 (ICT) 대학을 설립한다. 왜냐하면 Nguyen Manh Hung 장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를 위한 기술인 정보통신기술 (ICT)이라고 하였다. 세 번째는 아세안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정보 공유센터를 설립하는 것이다.

2018 WEF ASEAN 포럼의 폐회사에서 발표한 Truong Hoa Binh 상임 부총리는 다차원적 비전을 가진 혁신창조가 국가 및 기업들을 세계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재확인하였다. 따라서 베트남 정부와 기업들, 그리고 아세안 국가들은 내부 자원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새로운 번영과 확산 및 창조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신기술로 빠르게 움직이는 세계에서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세계, 슈퍼 스마트 연결은 모든 창조적 창업 사람들에게 혁신적으로 자원, 새로운 정보, 새로운 지식 및 시장에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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