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경제 형성을 위해 기술의 돌파구 활용” 이라는 주제로 2018년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 연차총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의 강력한 개발과 관련 정책 및 조치를 논의한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아세안 지도자 회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 및 지역적 및 세계적 차원의 공동 행동을 통한 발전 격차 축소”라는 주제로 2018.10.11일에 개막되었다.

아세안의 책임 있는 회원

IMF-WB 연차 총회를 계기로 아세안 지도자 회의 참석은 아세안에서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주동적이며 책임 있는 회원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또한 베트남이 글로벌 다자기관에 대한 존중을 반영함으로써 베트남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지역 및 세계에서 베트남의 입지를 강화시킨다.

이번 행사의 일정에서 지도자들은 빈곤 퇴치, 개발 격차 축소, 경제 성장 촉진, 국제 통합 등의 노력에서 아세안과 국제연합,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간의 협력 증진의 아이디어, 방향, 조치 등을 교환하였다. 그리고 Nguyen Xuan Phuc 총리는 아세안 지도자들과 아세안 경제의 상황과 전망 및 현재 지역과 글로벌의 경제 상황에서 제기된 도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경제와 개발에서 아세안을 위한 방향, 솔루션을 제기하고 지역과 세계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세안의 적극적이고 주동적이며 책임 있는 회원으로서 베트남 대표단은 회의의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아세안 회원국과 협력하여 베트남을 비롯하여 아세안과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국제연합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며 아세안 공동체 구축 과정에 원동력을 창출한다.

베트남 외교부 Bui Thanh Son 상임차관은 아세안에서의 베트남의 참여를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다.

베트남은 아세안에 가입한 이래 지난 수년간 항상 책임 있는 일원이며, 아세안에서의 단합과 통일을 유지하고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외국 파트너와 협력에서 아세안의 지위를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는 향후 모든 다자간 포럼에서 활동을 강화해야 하나 우리는 아세안을 가장 관심 있는 분야로 인식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중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2013 년부터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이번 Nguyen Xuan Phuc 총리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9/11-12) 후 불과 1개월만에 이루어졌다. 이는 지역 및 세계에서 인도네시아의 역할과 지위에 대한 베트남의 중시를 반영하며 평화하고 안정적이며 단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하고 번영하는 동남아 지역 구축에서 인도네시아와 기타 국가들 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베트남 의지를 표현한다.

최근에는 양국은 2019-2023 기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실행 계획에 서명했다(2018.9). 양국은 불필요하고 부적절한 무역 장벽과 조치 제거, 향후 양자 교역 규모 100억 달러 달성 등을 포함하여 양자 간 무역을 증대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한 조치를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IMF-WB 연차 총회를 계기로 Nguyen Xuan Phuc 총리의 아세안 지도자 회의 참석과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은 단합성, 통일의 강화에서 베트남의 책임적인 기여 및 지역에서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보여주며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더 포괄적이며 실질적으로 증진하는 것을 중시하고 희망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