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양국 관계의 강력한 전면적 발전 추세 유지

(VOVWORLD) - 베트남 Nguyen Thi Kim Ngan 국회의장이 오늘부터 (12월 4일) 한국 공식 방문을 시작하였다. 이번 한국 방문의 목표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의 전략적 파트너를 본격적으로 실천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양국의 정치적 믿음을 더 돈독히 하기 위한 것이다. 동시에 양국의 입법기관간의 관계도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것이다.

한국과 베트남 협력은 2009년 전략적 협력 관계가 맺어진 후에 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것은 양국의 지도자와 국민들의 의지와 정치적 결심을 보여주며 양국 협렵과 우호 관계를 한층 더 심도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치적인 바탕이다.

다방면의 효과적인 협력

한국은 투자분야에서 베트남 제1위, ODA에서 제2위, 그리고 무역분야에서 제3위 파트너이다. 양국간의 경제, 과학기술, 장관급의 원자력, 에너지, 공업 등의 양자 협력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2018년의 10개월 동안 양국의 교역액은 542억 달러에 이르렀다. 2015년 12월 20일에 발효한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의 자유 무역 협정은 2018년 3월에 체결한 고위급지도간의 양해각서에 따라 양국간의 2020년에 쌍방의 교역액을 1,000조까지 끌어 올릴 것이다. 2018년 10개월 동안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국가와 영토지역들 중에 한국은 제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 관계의 강력한 전면적 발전 추세 유지 - ảnh 1
양국 간에 체결한 MOU

베트남의 ODA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이 두 번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이 첫 번째다). 베트남은 한국에서 ODA 지원을 제일 많이 받는 나라다. 한국은 베트남에 2012년~2015년 12억 불, 2016년~2020년 15억불의 우대차관을 대외경제협력기구를 통하여 베트남에 제공하였다. 이 우대차관은 녹색성장, 인프라 구축, 인력개발 등 3가지 부문에 집중한다. 특히 최근에 한국은 베트남에 관광객을 많이 공급해 주는 시장이 되었다. 2017년 베트남 방문 한국관광객은 2백5십만 명에 달하였고 2016년에 비하여 56% 증가하였다. 2018년 10개월 동안 베트남 방문 한국 관광객은 2백8십만명에 달하고 48,3% 증가하였다.

양국 간의 문화, 운동, 국민교류도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국 출입국관리국에 따르면 2018년 10월에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사람들은 190,000명에 이르렀다. 베트남 내 거주 중인 한국사람들도 150,000명에 달하였다. 서로 이해력을 증진하기 위해 양국간의 교류활동들도 많이 개최되었다. 양국의 60개 지방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이다. 양국정부는 또한 사법협조를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의 신동력 

그 동안 한국과 베트남간에 유지하고 있는 돈독한 국회 관계는  양국 관계는 물론이고 특히 한-베 전략적인 협력 파트너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양대 임기의 한국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였다.  베트남측에는 Uong Chu Luu 부의장이 2017년 7월에 한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베트남 Nguyen Thi Kim Ngan 국회의장의 한국 공식 방문은 한국을 중시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것이다. 또한 방문을 통하여 한국의 신남방 정책을 지지하고 양 국회 간에 체결된 협력 합의를 실행하여 양 입법기관의 양자 및 다자 협력관계를 증진시킨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