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일본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6월 8일 다낭시에서 일본 미카즈키 그룹은 미카즈키 호텔을 개장했다.
해당 호텔은 미카즈키 365 오락 콤플렉스와 함께 총 투자액 3조 9천억 동(약 1억 6,800만 달러)으로 다낭에 건설된 일본식 고급휴양지이다. 야마다 타키오(Yamada Takio) 주 베트남 일본 대사가 개장식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발표 중인 레 쭝 찐 다낭시 인민위원장 |
레 쭝 찐(Lê Trung Chinh) 다낭시 인민위원장은 미카즈키 호텔이 다낭시 관광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미카즈키그룹이 다낭 북부 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미카즈키 호텔은 22층, 고급 객실 294개를 포함한다. 또한 오충탑, 닛코 동조궁 등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 상징을 가진일본정원과 다낭만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인피니티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