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산당 설립 기념일을 맞아 호찌민 주석에 관한 실록영화 상영
(VOVWORLD) - 베트남 영화협회 스튜디오가 제작한 호찌민 주석에 대한 실록영화인 ‘시암(옛날 태국의 국명)에서의 터우 찐(Thầu Chín, 호찌민 주석의 일명)’이 2024년 갑진년 전통 설과 베트남 공산당 설립을 기념해 무료로 상영된다.
해당 실록영화는 부이 뚜언 중(Bùi Tuấn Dũng) 감독이 연출하고 딘 티엔 푹(Đinh Thiên Phúc) 작가가 각본을 작성했으며, ‘호찌민 도덕을 배우고 따르라’ 운동에 호응한 창작 문학 작품으로 베트남 당 중앙 선전부에 의해 1등상을 수상했다. 해당 실록영화는 2014년 8월~10일에 제작됐으며 생전 태국에서 일한 호찌민 주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시암에서의 터우 찐’ 드라마 외에도 ‘하노이, 문헌의 수도’와 ‘WTO로 가는 길’ 다큐멘터리와 ‘꿈의 하늘’ 과 ‘띤 띠엔 호앙(Đinh Tiên Hoàng, 정선황‧丁先皇) 왕’ 애니메이션 등도 상영된다. 해당 작품들은 오는 2월 3일~16일 전국에서 상영된다. 하노이에서 해당 작품들은 랑하(Láng Hạ) 거리 87번지 국가영화상영센터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