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엔 평화 유지 활동에 여성의 역할 강화 호소
(VOVWORLD) - 2월 20일(현지 시간) 유엔 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약자 C-34)는 2024년 유엔 평화 유지 활동에 대한 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발표한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 부단장인 응우옌 호앙 응우옌(Nguyễn Hoàng Nguyên) 공사 참사관 |
이날 회의에서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 부단장인 응우옌 호앙 응우옌(Nguyễn Hoàng Nguyên) 공사 참사관은 유엔 인사들을 향한 표면적 공격과 적대행위가 증가할 위험에 직면해 각 군사 사절단의 안전과 안보를 보장하는 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사 참사관은 베트남은 삼각협력(TPP) 공병 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 유엔의 지정을 받은 국제 훈련 센터를 갖춘 동남아시아 4개국 중 하나라고 밝혔다. 따라서 베트남이 특히 임무 전개 이전 단계에 평화 유지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베트남은 향후 전개될 첫 평화유지 경찰 부대 설립 준비 단계에 각 파트너들의 지지와 지원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약자 C-34)는 유엔총회의 산하 기관으로 유엔 평화 유지 분야에 관한 모든 문제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회의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