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5월 정부 정기회의 주재

(VOVWORLD) - 6월 4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2022년 5월 정부 정기 회의를 주재했다.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5월 및 2022년 첫 5개월간 경제-사회 상황이 계속해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고 투자자, 기업,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5월 가장 큰 행사였던 제31회 동남아시아 스포츠 대회(SEA GAMES 31)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여러 어려움이 있는 배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거시경제 및 인플레이션 통제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월 2.86%, 올해 첫 5개월 평균이 전년 동기보다 2.25%를 증가했다. 금융, 통화 시장은 안정되었고, 신용은 2021년 말에 비해 7.73%를 상승했다. 식량, 에너지 안보도 보장되고 있다. 

세계적인 국제신용평가사 Standard & Poor's (S&P)는 베트남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며 향후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은 2022년 약 6.9%, 2023년부터 매년 6.5~7%를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팜 민 찐 총리는 5월 및 2022년 첫 5개월에 거둔 성과들이 신속한 회복과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믿음과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정책과 체제를 보완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며 거시경제 안정화, 인플레이션 통제와 더불어 반복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주동적이고 유연한 통화금융 정책을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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