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정오 ‘2026 아세안 미래 포럼(ASEAN Future Forum)’의 일환으로 열린 ‘지역 핀테크 생태계 조성: 정책에서 행동으로’ 좌담회에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부총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탕 부총리는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투명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아세안 핀테크(금융기술) 생태계를 공동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연결을 위한 ‘개방’, 발전을 위한 ‘안전’, 신뢰 구축을 위한 ‘투명성’, 그 누구도 뒤처지지 않기 위한 ‘포용성’, 그리고 위기 극복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지속 가능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탕 부총리는 인프라 연결과 표준의 정합성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아세안은 차세대 국경 간 결제 인프라 연결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야 하며, 이를 기존의 QR 결제나 소매 거래에서 실시간 결제, 오픈 API(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표준, 그리고 역내 금융 사기 방지 공조 체제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총리는 베트남이 앞으로도 아세안 회원국 및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더욱 개방적이고 긴밀히 연결되며 안전하고 인간 중심적인 지역 핀테크 생태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26 아세안 미래 포럼의 일환으로 각국 대표들은 ‘변화하는 세계 속 아세안의 자립과 연대’를 주제로 한 토론 세션에 참여했다. 이 세션에서 학자들은 아세안이 역내 결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경제 통합을 확대하며, 기술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새롭게 형성되는 지역 구조 속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