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빈 : 소박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

(VOVWORLD) - 타이빈을 방문하면 논밭을 감상하며 평화롭고 좋은 기분을 느낄 있다. 도시에서 사람들에게 이곳은 특히 낯설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전달한다. 오늘 What’s on시간에서는 Phung Linh씨와 Tuan Jeon씨가 여러분들께 소박하고 평화로운 타이 마을을 소개한다!


[MC1] :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북부의 뜨거운 여름이 다 지나갔네요. 지금 저는 저와 함께 하는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가을 날씨가 시원하고, 좋아서 그런지 방송 시간을 까먹고 아직 낮잠을 자고 있나 봐요.

[MC2] : (아이고! 아이고!) 안녕하세요 린누나, 그리고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에이 누나 제가 조금 늦었다고 너무하시네요, 고작 30초 늦었는데…

타이 빈 : 소박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 - ảnh 1(사진: 인터넷) 

[MC1] : 아, 네네. 괜찮아요. 뚜언전씨가 스튜디오에 딱 들어오시니까 가을 향기,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네요.

[MC2] : (ㅋㅋ) 그쵸, 방금 밖에서 들어왔는데, 뭔가 차가우면서도 향긋한 가을 느낌이 확 나죠?

[MC1] :가을은 또 시원하면서도 건조하잖아요, 이러한 건조함을 이겨낼 수 있는 가을의 아름다움이 더 강조되는 그러한 곳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겠는데요, 이름만으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MC2] : 네 그럼 아주 소박하고 평화로운 타이 빈 마을로 함께 떠나볼까요?

타이 빈 : 소박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 - ảnh 2(사진: 인터넷) 

[MC1] : 홍강 평야 지방으로 타이빈성은 바다와 화강, 루억강, 홍강과 인접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해변, 들판, 싱싱한 나무들이 가득해, 자연의 축복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타이빈은 핫 째오의 유람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원, 절과 풍성한 특산물을 가진 지방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타이빈 논밭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그 특색있는 멋을 잘 유지해가고 있습니다. 또 아침 새벽공기가 참 맑고 깨끗해서요,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MC2] : 청취자 여러분, 북부에서 쌀 생산량 최고를 자랑하는 타이빈은 관광적 잠재력이 큰 지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C1] : 하노이에서 타이빈까지 거리는 100km정도인데 자동차를 타면 2시간쯤 걸립니다. 어떤 시 한편이 있는데요. “우리 고향으로 와서 / 꿈 같은 석양을 보아 / 짜강은 흐르고 / 평야의 파도 소리는 시처럼 들리며 / 바다소나무로 마음이 기뻐지고/ 바람은 자장가처럼 솔솔 불어오네 / 파란 하늘에 구름은 안 보이고 / 들판 향은 상냥한 가을 햇빛에 퍼진다.” 태평 (太平) 이름처럼 이 곳의 풍경, 유적지, 관광지들은 모두 다 평화로운데, 그 멋이 쏭 린의 “타이 빈 내 고향의 따스한 햇빛”이란 시에 더욱 잘 묘사되었네요. 태양이 아직 깨어나지 않을 때 북부 시골의 맑은 새벽 공기, 쌀의 향기와 향토적인 진흙의 향기를 맡는 딱 맞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시골에서 소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다고 합니다.

타이 빈 : 소박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 - ảnh 3시골의 맑은 새벽 (사진: 인터넷)

[MC2] : 타이빈시에서 동흥현으로 10km정도 가면 관광객들은 꾸억 마을, 동 깟 마을과 응우옌 마을을 포함하여 타이빈의 유명한 마을를 탐방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꾸억 마을에서 보통 관광객들은 째오 멜로디 속에 농민들이 재미있고 독창적으로 인형을 생동감있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타이 빈 : 소박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 - ảnh 4논밭에 새벽 공기 (사진: 인터넷) 

[MC1] : 타이빈 해안은 띠엔 하이현 동 쩌우 바다 및 타이빈시 중심과 40km떨어져 있는 새롭게 개발된 꼰 바인, 꼰 덴 생태 관광지와 같이 야생적인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합니다.  하얀 모래 해변과 부드러운 파도가 조용하고 시적인 자연 경관을 만들어 방문객을 끌어오는데요, 이곳에 온 사람들은 논밭 관광, 째오 노래, 산뜻한 께이 떡을 먹고, 시골의 차를 마시는 것 등과 같이 단순하고 소박한 것들로 타이 빈 관광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며 이곳 시골 사람의 정에 더욱 사랑에 빠집니다.

[MC2] : 네, 타이빈 관광은 그곳 사람들의 정말 따뜻한 정과 함께 체험하는 것이군요.

[MC1] : 혹시 지금 바로 갈 계획을 세우면 뭘 준비해야 되죠?

[MC2] : 타이 빈 관광 팁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빈 관광은 언제 가면 좋을까요?

타이 빈에서 1년간 온화하고 상쾌한 날씨가 유지됩니다. 그래서 타이빈 관광은 언제든지 떠나도 좋습니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타이빈에서 많은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다의 매력이 정말 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은 여름에 여행가는 것이 여전히 최고라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미딘, 짭 밧 버스 정류장에서 타이빈에 도착하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데 티켓가격은 10만동 ~ 15만동정도입니다. 또 오토바이로는5호 국도로 가고, 자동차로는 팝 번, 꼬어 째 국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 관련해서 꽝닌이나 하이퐁만큼 번잡하지 않고, 호텔이나 저렴한 숙소들을 구할 수 있구요, 가격 문제는 걱정 안 하셔도 되는 것이 확실합니다.

타이 빈 : 소박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 - ảnh 5 농민이 하루 일하는 모습 (사진: 인터넷) 

[MC1] : 청취자 여러분, 오늘 저희가 알려드린 정보가 어떠셨나요? 한정된 시간에 충분히 전달해 드렸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견이나 피드백, 기념 사진 등을  vov5.korea@gmail.com 메일로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MC2] :행복한 주말이 되시고, 저희는 다음 주 더 알찬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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