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새로운 상황 속 외국인투자 유치 촉진

(VOVWORLD) - 국제기구 및 해외투자기업들의 평가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자본(FDI)이 감소하는 반면 코로나19이후 회복 및 개발을 위한 투자 자본 유치 수요가 급상승하는 상황 속에서 FDI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국가들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베트남에 도전이자 사고방식과 창의성, 비전을 높여 개발협력과 새로운 투자 유치에 대한 원동력을 조성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세계 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성장률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외에 주요 경제국들은 정치와 인종 갈등, 불안정한 금융 시장, 국채,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으로 글로벌 투자와 글로벌 최저한세 정책의 효과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의 경제 성장 잠재력, 투자와 경영 환경 개선 노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온베트남(AEON Việt Nam) 푸루사와 야스키(Furusawa Yasuyuki) 대표이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기업들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 베트남 남부에서 설립되고 있습니다. 호찌민시 뿐만 아니라 동나이, 빈즈엉, 바리어-붕따우 지방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메콩삼각주를 포함한 이러한 지방들의 자원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베트남, 새로운 상황 속 외국인투자 유치 촉진 - ảnh 1Telstar Việt Nam 유한책임회사 전자부품 생산 라인의 노동자 [사진: 동투이/ 베트남통신사]

베트남 내 FDI 유치 상황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올해 첫 4개월간 베트남에 등록된 FDI는 약 90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중 자본 출자 및 주식 매입을 통한 투자자본은 31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70%, 신규 등록 사업은 65% 증가했다. 현재 외국 기업들은 베트남의 투자 정책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조만간 베트남은 최저한세를 적용할 계획이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베트남은 한국 미래의 키워드입니다. 많은 기업들의 투자경영 활동들이 베트남 정부의 투자 유치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현실화되었습니다. 계획투자부는 규정 완화 정책을 마련하고 있고 현재 국제적 요구에 적합한 관리 시스템과 우대 관세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계획투자부 외국투자국 도 반 스(Đỗ Văn Sử) 부국장은 올해 베트남이 기준을 갖춘 국내 최저한세를 적용하고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비용 기반을 포함한 정책들을 법률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사업들은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베트남 FDI 자본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베트남은 투자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확실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베트남의 최저한세 정책의 3가지 주요 목표를 확정했습니다. 첫째, 기존 투자자들의 유지시키는 ; 둘째,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한 매력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 셋째, 경제분야 기업들 균형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베트남, 새로운 상황 속 외국인투자 유치 촉진 - ảnh 2계획투자부 도 타인 쭝(Đỗ Thành Trung) 차관 [사진: vtc.vn]

투자 협력 효과를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노동력, 에너지, 토지, 자원을 적게 사용하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경제와 성장을 보장할 수 있는 사업들에 투자할 것을 장려한다. 계획투자부 도 타인 쭝(Đỗ Thành Trung) 차관은 베트남에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면 새로운 투자 흐름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기술,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성장 새로운 분야, 방향, 비전, 사고방식을 조성해야 베트남이 번영하고 경제적 내력과 자율성을 향상시킬 있습니다. 이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기회를 찾고 경영 시장을 확대할 있는 것이기도 합니. 베트남과 투자자들은 상호 이익을 주고 공통점을 찾으며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해결할 것을 희망합니다."

FDI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체제와 투자환경 개선, ‘이익과 어려움 공유’를 방침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을 포함한 기업 공동체를 위한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유연한 관리 구조로 디지털 경영 환경에 맞는 과학기술 및 창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개발; 외국인투자부문과 협력할 수 있고 국제통합을 할 수 있는 기업 개발; 첨단기술, 현대적 서비스, 제조산업, IT, 재정 서비스에 주력해야 한다. 특히, 내부적 힘을 발휘하고 경쟁적 이점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외국인투자 협력을 높이고 외국인투자와 국내투자를 연결해 경제에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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