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의 지속가능발전한 열쇠 – “갈색”을 “녹색”으로 전환

(VOVWORLD) - 성장모형의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녹색경제를 지향한다는 것은 전국의 전략적 목표이다. 꽝닌은 갈색 녹색으로 전환하는 데에 눈부신 성과를 달성한 지방 하나이다. 2020-2025년 단계 및 이후에 꽝닌은 더 높은 목표들로 이러한 방침과 방향을 계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꽝닌의 지속가능발전한 열쇠 – “갈색”을 “녹색”으로 전환 - ảnh 1꽝닌성의 18호 국도는 300 km에 이르는 “힘든 도로”로 알려졌다. 

녹색으로 바뀔 것을 기다리고 갈색

10년 전 하노이에서 꽝닌 (Quảng Ninh)에 가려면 3 ~ 4시간 쯤 걸렸다. 꽝닌성의 18호 국도는 300 km에 이르는 “힘든 도로”로 알려졌다. 광산 지역에 대한 많은 사람의 인상은 지방의 명칭이 말하듯이 비가 쏟아지면 평소에도 먼지가 많던 도로가 진흙이 되곤 했다는 것이다.     

꽝닌의 지속가능발전한 열쇠 – “갈색”을 “녹색”으로 전환 - ảnh 2 개발되고 있는 광산으로 인해 환경에 배출되는 수십억 톤 돌과 진흙이 발생하였다. [사진: vov.vn

경제 녹색화

최근 들어 꽝닌성의 변모는 관광객들을 놀랍게 한다. 하노이– 하이퐁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하롱-하이퐁 고속도로의  박익 당 (Bạch Đằng) 다리를 지나가면, 이전의 먼지투성이었던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다.

첫 민간공항인 번돈 (Vân Đồn) 국제공항, 하롱–번돈 고속도로, 국내 첫 특수국제공항인 하롱 국제공항은 이 지방의 인프라 면모 전환에 돌파구를 마련해 주었다.

꽝닌의 지속가능발전한 열쇠 – “갈색”을 “녹색”으로 전환 - ảnh 3꽝닌은 최근 들어 새로운 면모를 갖게 되었다.

“갈색 발전”을 “녹색 발전”으로 전환하는 것과 연계한 적극적 경제구조정과 더불어  꽝닌성에서 관광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첨단 경제가 되고 있다. 2019년 관광객은 천 4백만 명에 이르렸는데 이 중에 국제 관광객은 5백 8십만 명에 달하였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배경 속에 꽝닌은 국내 관광을 중심으로 삼고, 올해 남은 몇 달 동안 꽝닌을 찾는 관광객 3백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들은 선박, 숙소를 포함하여 가장 매력적인 투어 판매 프로그램을 세워 놓았습니다. 현재 업체들은 이전의 소비 진작 패키지에 따라 여전히 할인행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지방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하여, 관광객을 꽝닌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갈색”의 “녹색” 전환에 있어 석탄 공업도 지하 갱도의 기계화 촉진, 기술 개혁, 자동화, 전산화 등 강력한 개혁을 진행하면서 개발효과를 제고하고 환경오염을 감소함으로써 “녹색, 현대, 인력 감소 광산”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꽝닌성 집행위원회 응우옌 쑤언 끼 (Nguyễn Xuân Ký) 서기는 지난 임기 동안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도시, 공업단지, 경제구역 개발방향을 효과적으로 시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에 몽까이 (Móng Cái) 보세구역, 번돈 경제구역, 새롭게 설립된 꽝옌 (Quảng Yên) 해안경제구역은 장래의 역동적인 돌파구로서 녹색, 현대, 스마트 도시를 형성할 것이다.  

꽝닌의 청신호는 대규모 투자자들이 하이테크, 제조공업, 청정공업, 인프라, 항구, 물류 등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 꽝닌성은 개발방식을 “갈색”에서 “녹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첫 “열매”를 획득하여 빠르고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발전시키고 있다.  2020년 말까지 꽝닌은 전국 평균보다 높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성장률은 5년 동안 평균 10.7%이었다.      

2019년 5월 꽝닌성과의 회의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다.

최근 꽝닌의 강력한 부상은 광산뿐만 아니고 특히 녹색 서비스 기여를 보여 주었습니다.이는 바로 베트남의 유명한 관광 잠재성, 청정 해안입니다. 꽝닌은 이제 경제모형을 흑색에서 녹색으로 바꾸고 있는   모델입니다."

육로 국경과 더불어 전국 다른 지방과 비하여 더 유리한 해양통상 등의 지정학적 위치를 가진 조국의 동북 꽝닌은 산림–자원–해양– 관광–국경-무역 등과 함께 베트남 특색을 담은 경제-문화-사회발전에 대한 자연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꽝닌성이  “갈색”을 “녹색”으로 경제를 전환함으로써 환경을 잘 관리하겠다는 결단으로 이루어 낸 꽝닌성의 첫 성공은 전국의 다른 성시에 감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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