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성의 모습 [사진출처: baochinhphu.vn]

그동안 동나이는 “베트남은 세계 공동체의 모든 국가가 신뢰하는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라는 방침으로 독립, 자주, 개방, 다양화, 다자화, 주도적 국제통합이라는 대외노선을 실현하면서 외국 파트너들과 국제협력관계를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42개국 및 영토들이 동나이에 투자해 왔다. 동나이 외무청 쩐꿔억똰 (Trần Quốc Toản)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다:

동나이는 또한 상호이익이라는 입장에서 모든 파트너와 친구를 맺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잠재적 파트너와 경제발전, 문화사회발전, 과학기술이전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투자환경의 개선입니다. 동나이성은 외국기업들을 포함한 기업들과 동반하고자 합니다. 투자자의 이익이 바로 우리의 이익입니다.

2019년 11월 동나이성 베트남 청년연합회 및 베트남 - 러시아 우정협회는 공동으로 국민 대회 활동 협력 프로그램 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진출처: doanthanhnien.vn]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매년 동나이는 10억 달러의 투자유치룰 목표로 세웠으며, 항상 목표를 달성해 왔다. 동나이성 계획투자청 호 반 하 (Hồ Văn Hà) 청장에 따르면 지방의 투자유치정책으로 외국기업들이 유리한 투자조건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기업발전의 문제는 또한 지방경제의 발전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지방위원회에서 기업지원은 가장 기본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치 중 하나입니다. 매년 지방은 FDI기업과 만남을 가지고,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성과를 표창하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공식 채널을 통한 대외업무와 더불어 그간 민간교류활동도 풍부한 전통문화를 자산으로 국제통합에 나서고 있는 동나이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에 기여하엿다.

친선기구연합은 각국 총영사관과의 관계를 확대하거나 수립함으로써  9개 친선회원조직의 설립을 지원하였다.

코로나19 배경 속에서 친선-협력관계의 외국 파트너들과 동반하기 위하여 동나이성 친선기구연합과 회원친선협회들은 최근 호찌민에 주재하는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일본, 한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의 영사관과 기타 외국 비영리 기구 간부와 직원에게 항균 천마스크 6,000장을 보냈다.

대외업무를 경제발전과 문화유산가치의 발휘와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국제자원을 유치하고, 세계 각국 국민, 특히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 젊은 세대에게 베트남과 동나이 문화가치를 민간채널을 통해 심층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현재 도나이성이 추진하고  구체적인 대외활동들이다. 동나이 외무청 쩐 꾸억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자대외활동에 대한 정치부의 25호 지시 시행을 위해 앞으로 우리는 EU, ASEAN 등 기구들에 대한 다자외교업무를 강화함으로써 지방의 경제사회를 발전시킬 작정입니다. 외무청은 지방의 각부 각처, 인민위원회와 제휴하여 EU, 미국, 러시아 등 선진국에서 투자무역 촉진을 위한 대표단을 파견하여 과학기술과 지식 잠재력을 갖춘 외국 투자자들의 동나이에 대한 투자유치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독특한 강점을 가진 동나이는 국내 다른 지방들과 함께 국제통합 시기의 대외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달성해 온 성과는 동나이성이 앞으로 지방의 경제사회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