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 EVFTA협정 기회 활용

(VOVWORLD) - 베트남 – EU (EVFTA)자유무역협정은 베트남과  EU 28개국간의 신세대 자유무역협정 (FTA)이다. EVFTA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는 베트남이 가입한 FTA 중에 가장 광범위하고 고수준인 FTA이다. 이 협정으로 베트남 기업들은 수출과 발전에 유리한 기회를 가지게 되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배경에 적절한 사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EVFTA는 베트남 기업들이 잠재성이 있는 시장에 수출을 강화하고 저가로 설비와 원료를 수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원산지, 기술 및 모델 이전, 경쟁력 제고 등에 대한 규정을 만족시켜야 한다. EVFTA로 인하여 새로이 생기는 문제들은 그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못하면 베트남 기업들에게 시련이 될 수 있다. 베트남 상공회의소 (VCCI) 부 띠엔 록 (Vũ Tiến Lộc)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기업들이 노력해야 것은 물론이지만 관세가 가장 유리한 시장을 목표로 해서 우리가 확립한 통합 지도와 새로운 배경 속에서 시장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기업들은 파트너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주요 시장에 집중하고 위기를 감소시키기 위해 시장 다양화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이것이 기업의 비전, 전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베트남 기업, EVFTA협정 기회 활용 - ảnh 1회의전경 <사진 : Vinh Phong> 

EVFTA는 수입세 99% 면세로 베트남 기업들에게 많은 희망을 가져다  준다. 특히, 협정이 발효한 이후 많은 상품에 대한 관세가 0% 될 것이다. 이 중에 수산물, 쌀, 후추, 캐슈너트, 자연 꿀, 야채, 생과일 및 주스를 포함한 농산물 수출 기회가 크게 열린다. 한편으로는 이에 따라 기업들은 품질을 체인으로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즉 수출 규정과 기준 보장을 위해 원료 수입부터 통제해야 한다.

봉제의 경우 현재 EU는 미국에 이어 연간 7%-10% 성장율을 가진 2위의 큰 시장이다. 2018년 베트남 봉제는 EU시장 관련 40억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주) 호 끄엄 (Hồ Gương)섬유 그룹 회사 피 티 응옥 찐 (Phi Ngọc Trịnh) 사장은 EVFTA 발효에 힘입어 400억 달러 수출액 달성을 희망한다고 하였다.

EVFTA 협정이 승인되면 섬유를 비롯한 기업들은 유럽시장에 많은 품목에 대한 수출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섬유 제품의 관세는 0%가 될 것입니다. 현재 평균 관세는 9.6%입니다. 베트남 섬유 기업들은 협정이 통과될 동안 경쟁력을 제고하고 노동자를 유치하고 유럽 시장의 기준을 맞도록 수준을 제고해야 합니다. 

주 베트남 유럽기업협회 (Eurocham) 응 우옌 하이 민 (Nguyễn Hải Minh) 부회장도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섬유 신발이  EVFTA 가장 혜택을 입는 분야입니다. 그러나 EVFTA이익을 진짜 얻을 있으려면 기업들은 원산지 원칙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원산지와 관련한 플러스규정은 베트남 기업들에게 유리한 사항입니다. , 섬유기업들은 베트남이나 한국과 같이 EU 협정을 체결한 국가들의 천을 자재로 쓰면 원산지 세관 혜택을 받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은 생산 모델을 바꿀 있고, 투입 원료에 대한 주동성을 가질 있습니다. 이는 베트남 경제와 기업들이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핵심 분야입니다.

현재 베트남 공상부는 정부에게 EVFTA 승인 규정 시행 허가를 이미 요청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베트남 기업들은 지금부터 바로 이 협정을 잘 파악하고 기회를 최대한 빨리 활용해야 한다. 동시에 베트남 기업공동체는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기 위해 제품 원산지 비율, 기술 조건, 노동, 환경 조건으로 EU, 베트남의 세금 감소 일정에 대해 주체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 외에 각 분야의 기업들은 협회들을 통해 전문 산업 클러스터에서의 제품 공급 체인에 따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술-사회 인프라를 이용하고, 물류비용을 감소시켜 단가를 줄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잠재성이 가득하지만 까다로운 EU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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