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세안 활동 결과 공식 발표식: 단결정신이 아세안 성공의 열쇠
(VOVWORLD) - 제37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고위급 회의의 일환으로 11월 12일 오전 2025년 아세안 공동체 비전 총체계획 시행 평가, 아세안 회복계획안 구축, 아세안 긴급 의료물자 비축고 설립 등에 대한 발표식이 열렸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사진 출처: baoquocte.vn] |
이 보고서는 정치안보, 경제, 문화사회 등 3개의 중추 분야에 대한 2025년 아세안 공동체 비전 총체계획 및 2025년 아세안 연계 총체계획 시행을 중간 평가하는 것이다. 아세안 회복계획안 및 시행 계획안이 통과되었으며 그중에서 아세안 경제회복을 위한 노력들은 재개(再開) , 회복(回復) , 자강(自强) 등 3단계에 집중하고 있다.
아세안 긴급 의료물자 비축고는 팬데믹 발발 시 혹은 긴급 공공의료 상황 발생 시 아세안의 대응력을 제고하여 필수적 의료물자를 마련하고 분배하기 위해 설립되는 것이다. 발표식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아세안이 달성한 성과 일부를 발표하면서 단결정신이야말로 협력의 기조이며 아세안 성공의 비결이라고 다시 강조하고자 합니다. 2020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그 기간 동안 얻은 성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풍부하며 회원 각국의 노력 덕분에 아세안 공동체가 난관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아세안 각국 지도자들을 대표하여 저는 오늘날의 중요한 성과를 달성한 아세안 공동체의 노력을 높이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