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처님 오신 날에 다양한 활동 열려

(VOVWORLD) - 202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활동들이 열렸다.

2023 부처님 오신 날에 다양한 활동 열려 - ảnh 1 ‘황금빛 역사를 밝히는 신성한 불’ 사진 전시회 (사진: 베트남통신사)

5월 26일 저녁 호찌민시 불교문화부는 틱 꽝 득(Thích Quảng Đức) 승려 소신공양(燒身供養) 60주년(1963~2023)을 맞아 ‘황금빛 역사를 밝히는 신성한 불’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공개된 88점의 사진과 그림은 1963년에 사망한 31명의 불교신자와 8명의 성자의 소신공양을 기록한 한 편의 역사 다큐멘터리와 같다. 해당 전시회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음력 4월 8일~15일) 열리는 2023 불멸기원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관불회(灌佛會) 외에도 올해 행사에서 불교 설교 활동과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선물 전달식도 개최된다.

같은 날 저녁 빈트언성 불교회 총무부는 까띠(Cà Ty)강에서 연등 7개를 점화했다. 이는 석가모니의 탄생 첫 일곱 걸음을 상징하며 번영한 나라, 평화로운 세계와 안락한 중생을 위한 기원의 의미를 담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빈투언성은 각종 불교 시설을 찾아 스님과 불교신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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