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13개 성시에서 코로나19 방역 백신 접종 시작

(VOVWORLD) - 3월 6일 오전 하노이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접종 시행에 대한 온라인 회의에서 보건부 응우옌 타인 롱 (Nguyễn Thanh Long) 장관은 3월 8일 베트남은 하이즈엉, 하노이, 호찌민시 등에서 첫 백신 주사를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8일 13개 성시에서 코로나19 방역 백신 접종 시작 - ảnh 1[사진: nhandan.com.vn]

이번 백신의 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보건부는 팬데믹 발생지 13개 성시에 우선적으로 백신을 보급하는 동시에 3월 코박스의 130만 회 백신 분량을, 4월 5월에 좀 더 여유가 있는 백신을 받을 수 있도록 코박스와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백신으로 베트남에서 처음 사용되고 만큼 응우옌 타인 롱 장관은 최대의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접종시설은 접종 전후 설문 조사를 통한 선별접종을 진행한다.   

첫 코로나19 백신 계획은 우선적 대상과 방역 직접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우리는 방역 직접 종사자들의 감염 위험 요소 최소화를 위해 이들을 우선적으로 접종합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돌보는 의사들은 감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을 우선 보호해야 하며, 역학 추적 조사인, 혈액 검체 채취인 들도 같이 보호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는 63모든 성시에 백신을 공급할 수 없고, 팬데믹이 발생한 하이즈엉성을 비롯한 13개 성시에 우선적으로 보급합니다.

응우옌 타인 롱 장관은 또한 백신 수입과 함께 베트남은 백신의 의료안보 보장을 위해 국내 백신생산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