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생산량 논의를 위해 온라인 회의 날짜 확정

(VOVWORLD) -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과 파트너 국가들 (OPEC+)은 1월 4일 온라인 회의를 열린다.

이는 힘들었던 한 해를 마치고 이후 석유 시장의 회복을 희망하는 가운데 2월 석유 생산량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OPEC+, 생산량 논의를 위해 온라인 회의 날짜 확정 - ảnh 1쿠웨이트 알-라우다테인에서의 정유시설의 모습[사진: AFP/베트남통신사]

OPEC+ 장관급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석유 소비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간 석유전쟁 양상 속에서 열린다. 연말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석유 시장 가격은 불안정하다.

2020년 11월 30일 ~ 12월 3일에 열린 최근 회의 이후 OPEC+ 회원국들은 1월 동안 하루 500,000 배럴을 증산하기로 하였다. 이 회의에서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OPEC 회원국 13개국과 러시아가 이끄는 6 개국은 다음 달 생산량에 대한 모든 변화를 논의하기 위해 매월 초에 다시 만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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