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유엔 아시아 - 태평양 경제 사회위원회(UNESCAP)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사무총장과 환담을 한다. (사진: VGP)

총리는 베트남이 국제법 건설, 평화유지, 갈등방지, 세계문제 대응 등 UN의 중심적 역할을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베트남은 UN을 외교정책에서의 우선순위이자, 중요한 파트너로서 간주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UN 아태경제사회위원회와 베트남 간의 협력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그 속에서 위원회가 베트남의 사회-경제발전정책의 수립과 실행, 특히 경제회복과 발전촉진, 인플레이션 방지, 사회 보장과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사업의 성공적 실행,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자문해줄 것을 제안했다.

UN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은 2020년 베트남의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위원회와 아세안 간 관계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