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총리, 제 43차 베트남-라오스 양자협력 정부연합위원회 회의 참석으로 베트남 방문 일정 마무리
(VOVWORLD) - 12월 6일 오후 통룬 시술리트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를 필두로 한 라오스 정부 고위 대표단은 제 43차 베트남 - 라오스 양자협력 정부연합위원회 회의를 공동 주재함으로써 2020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통룬 시술리트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 및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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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문 중 통룬 시술리트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는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와 함께 제 34차 베트남 - 라오스 양자협력 정부연합위원회 회의를 주재했고,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국가주석, 응우옌 티 낌 응언 (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회의에서 양측은 2021년 및 향후 5~10년 기간의 협력 방향에 동의했으며, 2021년 베트남-라오스 협력 계획 합의를 비롯한 이번에 체결된 여러 협력 합의와 더불어 양국 간의 여러 대형 협정과 합의를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양측은 계속해서 양국 간의 정치 외교 관계를 심화하고, 국방 안보 협력의 축을 강화하며, 교육 훈련 협력을 특별 우선 사항으로 두고, 경제 협력을 강화히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많이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