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대표단, 베트남 방문

(VOVWORLD) - 8월 1일 오후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성 타오(Sheng Thao) 오클랜드 시장이 이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기관 및 기업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경제·무역·투자 △과학기술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순환 경제 △디지털 경제 △하이테크 △창조혁신 △교육 △창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기회가 매우 많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미래 양국 간 협력 관계를 지속 유지하고 이를 더욱 촉진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무역과 해항 분야에서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시와 베트남 간 협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베트남 정부가 항상 양국 지방 간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앞으로 △항구 △물류 △교육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계속 촉진해 나가자며 미국은 △농수산물 △목재 △전자제품 △섬유 △신발 가죽 등 베트남이 강점을 가진 수출품을 위해 순조로운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창조 혁신 △하이테크 △녹색 성장 △에너지 전환 △순환 경제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더 많은 투자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성 타오 시장은 베트남의 발전 성과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며 베트남-미국 관계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투자 협력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