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0년간 대표적 고고학 연구 발표

(VOVWORLD) - 4월 18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 사회과학원 산하 경성(京城)연구원은 설립 10주년(2011.04.28~2021.04.08)을 맞이하여 고고학 연구, 기술 활용, 박물관 전시 설계, 베트남 문화유산 홍보 등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들을 발표했다. 
베트남 10년간 대표적 고고학 연구 발표 - ảnh 1                                                                  (사진출처: Vietnam+)

경성연구원의 연구성과는 ‘탕롱황성 (Hoàng thành Thăng Long) 유적지 검토, 연구, 가치평가, 학술서류 작성’ 프로젝트와 ‘넨쭈어 옥애오-바테(남부 옥애오 문화) 유적지 고고 연구’ 사업에 속한 ‘끼엔장성(Kiên Giang) 넨쭈어 (Nền Chùa) 유적지 발굴, 고고학 연구’ 등 2가지 연구에 잘 나타나 있다.

베트남 10년간 대표적 고고학 연구 발표 - ảnh 2                                                    (사진출처: 부 황 짱/ 베트남 통신사)
또한 박물관 전시 설계 및 문화유산홍보에 대한 성과는 ‘베트남 국회 의사당 지하 유적, 유물 전시’, 닌빈(Ninh Bình) 고도 화르 유적지에서의 ‘딘-띠엔레 왕조 유산문화 홍보 전시” 등 프로젝트로 인상적으로 반영되었다. 이는 깊은 정치적, 과학적 의의를 가지며, 베트남 고고학 유적지를 위한 가치평가, 문화유산홍보에 있어 학술문화를 구축하는 데에 특별한 중요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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