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베트남 최대 국내 기업 지위 유지

(VOVWORLD) -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페트로베트남)이 2025년 '베트남 500대 기업(VNR500)' 순위에서 국내 기업 중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써 페트로베트남은 17년 연속으로 VNR500 순위의 최상위권을 지켜 왔다.

이와 함께 페트로베트남의 21개 다른 회원사도 순위에 이름을 올려 페트로베트남 생태계의 규모, 종합적인 힘, 효율성을 반영하며, 에너지, 산업, 서비스 간의 긴밀한 연계 가치를 창출한다. 이는 에너지 안보, 농업 안보, 경제 안보 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다.

2025년 10개월 동안, 예측 불가능한 세계 석유 시장 변동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페트로베트남의 지난 10개월 총매출은 890조 동을 초과하여 2024년 동기 대비 8% 증가한다. 페트로베트남에 따르면, 2025년 본 그룹의 전체 총매출은 1,100조 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국 GDP의 9~10%에 해당한다. 현재 페트로베트남은 전 세계 34개국에서 활동하며 각종 필수 에너지·산업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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