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법원에 대한 유엔안보리 실무단 회의 주재

(VOVWORLD) - 6월 3일 국제법원에 대한 유엔안보리 비공식실무단 의장인 당 딘 뀌 (Đặng Đình Quý) 대사는 2020년 첫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 회의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베트남, 국제법원에 대한 유엔안보리 실무단 회의 주재 - ảnh 1국제법원에 대한 유엔안보리 비공식실무단 의장인 당 딘 뀌 (Đặng Đình Quý) 대사

(사진: Khac Hieu / 베트남통신사)

개막식에서 당 딘 뀌 대사는 베트남이 유엔안보리 실무단과,  2개 직속 기관의 의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유엔안보리 비상임국의 책임을 함께 나누고 다자주의, 유엔 헌장, 국제법을 촉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대사는 실무단 의장으로서 베트남이 유엔안보리가 부여한 체제 임무를 빨리 완수할 수 있도록 유엔 실무단, 의장, 검사,  유엔 사무처 사이의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법원에 대한 비공식실무단은 유엔안보리가 2000년 설립한 직속기관이다. 베트남은 현재 실무단, 수단위원회, 레바논 위원회를 포함하는 3개 기관의 의장을 맡고 있다. 유엔안보리의 비상임국이 담당하는 이러한 기관장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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