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공상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첫 5개월 동안 베트남은 3백만 톤 이상의 쌀을 수출했으며 2019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함으로써 총수출액은 14억 8천만 달라에 달하였다.
베트남의 쌀수입국 중 필리핀이 4억 달러 이상으로 1위에 올랐다. 이 외에 중국 타이완, 중국, 인도네시아, 가나 등과 같은 시장도 급상승하고 있다. 연초 5개월 동안 베트남 쌀 수출가격은 평균 1톤 당 485 달라로 2019년 동기대비 13% 증가하였다.
공상부는 현재 저렴한 가격과 수출 강세로 베트남이 전세계 쌀수출에 대하여 태국을 넘어설 수 있는 큰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현재부터 연말까지 많은 국가에 대한 수출 재가동 배경 속에서 쌀수출량은 계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앞으로 세계의 식량수요는 증가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