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오스트리아 관계, 심층적 실질적으로 발전
(VOVWORLD) - 10월15일 오후, 응우엔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오스트리아 세바스쟌 쿠르즈 (Sebastian Kurz) 총리와 함께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하여 회담결과를 발표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양측은 미래를 향해 양국관계를 더욱 깊고 실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들에 합의하였다. 양측은 과학기술, 직업훈련, 관광사업 등에 대한 쌍방 협력강화에 합의하였다. 베트남 동해 문제에 대해 양측은1982년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을 준수하며 베트남 동해를 평화하고 우호적인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같은 날, 응우엔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베트남-오스트리아 기업포럼에 참석하였다. 농업, 재정, 재생에너지, 기술, 인프라 개발 및 보건 등 부문의 양국의 약 200 기업 (이 가운데 베트남 60기업)이 포럼에 참가하였다. 포럼에서 발표한 응우엔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외국투자자가 베트남 시장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강력한 개혁을 시행하겠다고 확인하였다. 국무총리는 앞으로 오스트리아 기업들이 오스트리아의 선진적인 기술로 하이테이크 농업, 가공산업, 제조 특히 수출 잠재력이 많은 농산물 가공산업 및 하이테이크 산업단지, 관광 인프라 등의 베트남 시장에 투자할 것을 희망하였다.
“베트남은 다양한 경제분야과 1억 소비자를 갖는 경제규모로 개발투자요구가 크나큽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저는 오스트리아 기업 여러분들이 같이 모이고 베트남 각 분야의 국영 및 민영 기업들을 만나고 앞으로 협조방안을 같이 토론할 것을 제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