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스라엘에게 가자 지구 봉쇄 철폐 및 거주지 확대 중단 요청

(VOVWORLD) - 8월 25일 유엔 안보리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하는 중동 현황을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논의하였다. 
베트남, 이스라엘에게 가자 지구 봉쇄 철폐 및 거주지 확대 중단 요청  - ảnh 1중동 현황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온라인 회의 모습  

유엔 안보리의 많은 회원국들은 최근 가자 지구의 긴장에 따른 심각한 폭력, 이스라엘의 계속적인 불법 거주지 확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국가들과 국제 기구들이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인도적 활동지원을 강화할 것을 호소하였다.

회의 발표에서 유엔 안보리에서 베트남 상임 대표단장인 당 딘 뀌 (Đặng Đình Quý) 대사는 국제 공동체가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인도적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봉쇄를 해제할 것을 제시하였다. 베트남 대표는 또한 이스라엘이 불법 거주지 확대를 중단하고,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재산 철거와 몰수를 멈추고, 유엔 안보리의 2334호 의결을 포함한 유엔의 관련 결의와 인도주의 국제법률에 따른 의무들을 수행할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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