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앙시각장애인협회,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VOVWORLD) - 10월 7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앙시각장애인협회와 한국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프로젝트 소개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인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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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 베트남 중앙시각장애인협회 팜 비엣 투(Phạm Viết Thu) 회장은 협회와 실로암 복지회가 2019 베트남 시각장애인들을 지원하는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로암 복지회는 배트남으로 건너와 교육 수업을 진행할 교사들을 선발하여, 마사지, 점자 교육과 첨단기술 기계장비 사용법 교육과 더불어 전국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점자책 인쇄비용, 글자 확대 소프트웨어 및 50개의 돋보기 안경을 지원한다. 

베트남 중앙시각장애인협회의 회장에 따르면,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배트남 시각장애인들의 삶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는 베트남 시각장애인들의 직업수준 제고, 소득 증가와 함께 물질적 정신적 삶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각 회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전문가와 강사가 되어 지속해서 전국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교육과 도움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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