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인민법원 원장, 중국 방문

(VOVWORLD) - 양국의 법원장은 향후 협력활동강화의 튼튼한 초석을 준비하기 위한 양 최고인민법원 간의 새로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5월3일~5일까지 응웬 화 빈 (Nguyen Hoa Binh) 최고인민법원 원장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인민법원 원장인 저우창 (Zhou Qiang) 의 초청으로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단장을 맡아 중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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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대면식에서 궈셩쿤(Guo Shengkun) 중국 공안부장 겸 국무위원은 양국의 각 사법기관의 협력 강화에 대한 지지를 강하게 표하는 가운데 양국 법원의 협력이 모범이 되기를 희망했다.

접견에서 응웬 화 빈 (Nguyen Hoa Binh) 최고인민법원 원장은 베트남이 중국과 포괄적 전력파트너를 늘 중시하면서 양국과 양당의 좋은 전통관계를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있다고 확신했다.

당일 오후,  저우창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인민법원 원장과의 회담에서 응웬 화 빈 베트남  최고인민법원 원장은 전문성 활동, 정보통신 응용 및 인사훈련 교육 등 영역에서 양방 협력을 강화하며 국가감찰위원회의 모형, 부정부패, 전자법원구축 등 영역의 경험에 대해 공유하자고 제의했다.  

한편, 중국 최고인민법원 재판장은 판례교환, 재판관 양성, 정보통신기술 응용 확대 등의 활동에서  양국의 최고인민법원의 협력관계를 더 심화적으로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회담의 끝에서 양국의 법원장은 향후 협력활동강화의 튼튼한 초석을 준비하기 위한 양 최고인민법원 간의 새로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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