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 치매기억력 연구센터 운영

(VOVWORLD) - 3월 24일부터 베트남 최초 치매기억력연구센터가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센터는 하노이 중앙 노인전문병원에 위치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트남은 고령화 국가가 될 것이라며 2050년까지 베트남은 세계에서 인구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10개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 고령화는 치매 노인의 증가로 이어진다. 치매기억력센터 응우옌 타인 빈(Nguyễn Thanh Bình) 박사는 2019년 베트남은 치매에 걸린 사람이 53만 1천 명이었으며 2050년 180만 명으로 늘어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센터의 설립은 치매 조기 진단을 통해 돌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