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테니스대표팀, 데이비스컵 첫 경기 승리

(VOVWORLD) - 9월 15일 요르단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아시아-태평양 지역 3그룹 B조 첫 경기에서 베트남 테니스대표팀이 세계 122위 태평양-오세아니아 팀을 상대로 7시간 30분 이상 어어진 경기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베트남 대표팀은 현재 B조 선두에 위치해 있다.
베트남 테니스대표팀, 데이비스컵 첫 경기 승리 - ảnh 1사진: 베트남 대표팀, 태평양-오세아니아 대표팀, 심판진 기념사진 촬영 (베트남테니스연맹 제공)

리 황 남(Lý Hoàng Nam)-레 꾸옥 카인(Lê Quốc Khánh) 조는 1세트를 6대 4로 리드했으나, 2세트에서 콜린 싱클레어-보디넷 브렛 조가 6대 3으로 세트스코어 동점을 가져왔다. 3세트는 베트남 팀이 6대 3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베트남 팀은 9월 17일 카타르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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