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말레이시아, 무역총액을 200 억 달러로 빠르게 확대할 것

(VOVWORLD) - 8월 27일에 회담이 끝난 후에 푹 총리와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모하메드(Mahathir Mohamad) 총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측은 쌍방 무역총액이 200억 달러로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합의하였다.

회담의 성공을 강조하면서 푹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는 양국 무역투자의 좋은 신호에 대해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재 쌍방무역총액이 150억 달러에 이르렀고 말레이시아는 베트남의 8번째 무역 파트너입니다. 저희는 200억 달러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시에 많은 분야에서 투자촉진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무역, 에너지, 관광, 투자의 조기 발전에 유리한 점을 마련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프라, 첨단농업, 수산, 운송과 물류유통 부문에서 투자를 장려합니다.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양국 정부는 최대한 좋은 조건을 마련할 것입니다.

응우옌쑤언푹 총리와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모하메드(Mahathir Mohamad) 총리는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국제의 변동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양국의 총리들은 말레이시아 Petronas기업과 베트남 Petro 기업이 같이 협력해서 석유 및 가스 서비스 사업을 장려하기로 하였다. 또는 양국의 어부들의 합법적인 어업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이다. 말레이시아 총리는 모든 일에 양국은 다 같이 협력해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양국이 아세안의 힘을 활용해서 공동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저는 양국이 회담과 회의에서 의논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시행할 것을 기대합니다. 쌍방 무역에 대해 무역총액이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합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관계가 양측 기업인 Petronas과 petro 협력으로 더욱 더 꽃피우기를 바랍니다.

항해문제에 대해 푹 총리는 양국과 아세안이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동해의 평화, 안정, 안보 그리고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표명하였다.  또한 국제법을 준수하면서 동해와 관련된 문제들을 처리할 것을 강조하였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