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미국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

(VOVWORLD) - 3월 22일 미국 국가안보회의 캠벨 인도-태평양 총괄 조정관과의 전화 회담에서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 외교부 차관은 베트남의 대외 관계 다양화, 다자화, 자주독립대외노선을 강조하면서 미국과의 협력 관계 발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미국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 - ảnh 1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 외교부 차관 (사진출처: vov.vn)

또한,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한 포괄적 동반자 관계 촉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세계 및 지역 평화, 안보, 발전, 부흥의 공고화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표명했다. 커트 캠벨 조정관은 미국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양측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지역적, 국제적 기제를 통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측은 베트남-미국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많은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고, 계속해서 안정적이고 심화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그동안 양측이 공들여 쌓은 관계와 “상호 독립, 주권, 영토, 정치체제, 이익 존중”의 원칙을 바탕으로 양측의 관계는 계속해서 더욱 강력히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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