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스위스 협력관계 강화

(VOVWORLD) - 1월 20일, 쯔엉 화 빈 상임부총리는 가이 파멜린(Guy Parmeli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 겸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후 크리스토프 아만(Christoph Ammann) 베른시 시장과 만나 회의를 가졌다.
베트남-스위스 협력관계 강화 - ảnh 1쯔엉 화 빈 부총리와 가이 파멜린 스위스 부통령(사진: Tố Uyên / TTXVN) 

회담에서 쯔엉 화 빈 부총리와 가이 파멜린 부통령은 베트남과 스위스가 회원국으로 있는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간의 협정에 대한 협상을 빠르게 처리하여 양국 간의 투자협력 및 무역교류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양국 경제기반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양측은 동해와 여러 지역들에서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과 더불어 국제법에 근거한 평화적인 수단으로 분쟁들을 해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측은 정보 교류 확대와 양측 파트너 간의 연결을 통해 베트남과 베른시 간에, 특히 관광, 하이테크, 환경, 교육양성, 연구 등 베른시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 협력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발휘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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