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영국 포괄적 동반자 관계 촉진

(VOVWORLD) - 영국을 공식 방문중인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현지시간으로 6월 30일 오전 영국 법무부 청사에서 도미닉 라브(Dominic Raab) 영국 부총리(법무장관)을 접견했다.
베트남-영국 포괄적 동반자 관계 촉진 - ảnh 1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 도미닉 라브(Dominic Raab) 영국 부총리 겸 법무장관 [사진: VOV]

회의에서 도미닉 라브 부총리는 영국이 베트남과 경제, 무역, 투자, 국방, 안보, 교육, 사법,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재영국 베트남공동체가 안정된 삶을 이루고, 베트남 유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영국 정부가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미닉 라브 부총리는 베트남이 계속해서 경험을 공유해 영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한 포괄적이고 점진적인 협정에 곧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인 공동체가 합법적으로 일하고 생활하며 편안하게 학업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영국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베트남과 영국 그리고 북아일랜드 간의 법률-사법분야 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