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베트남과 경영 합작 활동 추진

(VOVWORLD) - 미국 디트로이트(Detroit)시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장관회의 및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 장관 회의에 참석한 응우옌 홍 지엔 상공부 장관은 5월 26일 스티브 비건(Steve Biegun) 보잉 수석부사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사장은 보잉의 경영 전략에서 베트남이 중요하고 잠재적인 시장으로 향후 미국 기업들도 베트남으로 더 많이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잉, 베트남과 경영 합작 활동 추진 - ảnh 1응우옌 홍 지엔 상공부 장관과 보잉그룹 대표단 간 회의 모습 [사진: VOV]

또한 향후 보잉은 베트남 항공사들과 무역 관계 촉진, 헬리콥터나 운송 등 특수 분야 협력 확대, 베트남 내 항공 설비와 부품 공급망 개발 투자 등 3개의 주요 방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우옌 홍 지엔 장관은 보잉이 베트남 내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및 항공 생태계 개발을 위한 양자 관계 강화를 희망한다는 것에 기쁨을 나타내며 이는 베트남과 미국 간 쌍방 무역 관계를 촉진해 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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